[열려라 공부+] 외국어·잠재능력 우수자 심층면접 통해 78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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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 수시 포인트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한국 학생 정원(80명) 중 7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외국어 우수자 전형 53명, 잠재능력 우수자 전형으로 25명을 뽑는다. 외국어 우수자 전형은 인성을 중심으로 리더십, 적응 능력, 전공 적합성 등을 꼼꼼히 살핀다. 면접은 응시자 한 명에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3명의 면접관이 15분 정도 면접을 진행한다. 잠재능력 우수자 전형의 경우 발전 가능성, 지적 능력, 독서 활동, 비교과 활동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외국어 우수자 전형은 100% 영어 면접으로 진행하고, 잠재능력 우수자 전형은 한국어로 면접을 본다.

솔브릿지의 면접은 수험생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활동 경험과 학습 과정에 관해서는 솔직하고 명확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반적인 답변보다 다양한 시각과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답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면접이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꼼꼼한 면접 준비가 필수다.

봉아름 객원기자 bong.are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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