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공부+] 학생부 교과 성적 100%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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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형(학생부)

일반 전형(학생부)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는 전형이다. 수원대 수시 전형 가운데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지원 계열 구분 없이 국어·수학(가/나형)·영어 과목 중 상위 두 과목의 합이 8등급 이내, 한국사 6등급 이내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51명에서 94명 늘어난 245명이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이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증가한 만큼 학생부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만 충족할 수 있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만하다.

글=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사진=프리랜서 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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