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카리브 해에 있는 섬나라 아이티의 여객기 한 대가 지난 24일 항구도시 카프아이시앵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 승객.승무원 2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고기는 아이티 트로피칼항공 소속 쌍발 프로펠러기로 북서부 포르토프랭스를 향해 이륙한 직후 인근 사탕수수밭에 추락했다. 현지 라디오방송은 사고기가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이륙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연합]
중미 카리브 해에 있는 섬나라 아이티의 여객기 한 대가 지난 24일 항구도시 카프아이시앵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 승객.승무원 2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고기는 아이티 트로피칼항공 소속 쌍발 프로펠러기로 북서부 포르토프랭스를 향해 이륙한 직후 인근 사탕수수밭에 추락했다. 현지 라디오방송은 사고기가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이륙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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