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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체계적 교육과 1:1 멘토링 … ‘코웨이 Wi School’로 실패 없는 청년 창업 도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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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코웨이 

맞춤형 컨설팅, 실습 위주 교육 장점 #코웨이 연계 창업 아이템은 협력도

코웨이는 지난해부터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코웨이 Wi School’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케팅·시장동향·브랜딩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코웨이]

코웨이는 지난해부터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코웨이 Wi School’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케팅·시장동향·브랜딩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코웨이]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신생 기업의 창업 3년 생존율은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넘는 창업 기업이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했다. 창업 기업의 대부분은 생계형 창업으로 창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나 분석 없이 막연한 열정만으로 도전하다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수 인력이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한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코웨이는 지난해부터 ‘코웨이 Wi School’로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실현해낼 수 있도록 마케팅·시장동향·브랜딩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Wi School은 지난 1기에 100여 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와 9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이미 사업을 시작한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MY SECRET BAG’과 함께 ▶중국·아세안 자유여행객을 위한 현지인 여행친구 매칭 서비스 ‘HYUNTA TRIP’ ▶개인 맞춤형 블렌딩 차(TEA) 제공 ‘T fine’ ▶합리적인 장례문화 서비스 ‘Farewell’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normgamestory’ ▶정치 이슈 패션 캠페인 ‘DESIGN CRACY’ 등 창업팀들이 실제 사업 론칭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시작한 제2기 Wi School도 예비 청년 사업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Wi School 교육 과정을 거쳐 환경·건강·렌털·코스메틱 등 코웨이 비즈니스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에게는 코웨이와의 협력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제2기 Wi School의 주요 강사진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창업가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실패 확률을 줄이는 스타트업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부터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 조상래 플래텀 대표 등 선배 창업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제2기 Wi School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월 2회 진행된다. 매회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COWAY’를 검색하면 된다.

Wi School 참가자 중 실제 창업을 기획하고 있거나 구체화된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교육생은 창업전문교육기업 언더독스와 함께 1:1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실습 위주의 교육이 Wi School의 가장 큰 장점이다”며 “단계별 코칭을 통해 혁신 창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Wi school을 통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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