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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와 영어로 대화? 웅진빅박스 프리미엄 앱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아이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자. 처음에는 엄마 말을 듣고, 따라하고, 점차 사물과 매칭되는 단어를 내뱉으면서 구사가능 언어를 확장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특히 아동기 두뇌는 두 언어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처리하기에 최적화된 시기라 조기에 외국어를 접할수록 이중언어(바이링구얼)에 유리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최근에는 아이 주위에 영어를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노출해야 하는지 조절하는 핵심 조력자로서의 부모역할이 중요해졌다. 실제 가르치는 것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흥미를 느끼게 도와줘야 하는 것이다. 홈스쿨영어가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엄마표영어'라는 말로 대체된 것은 이런 트렌드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엄마 혼자서 모든 학습자료를 준비하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다행히 요즘같이 터치만 해도 접속 가능한 스마트 교육환경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동영상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기 용이하다. TV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나온 대다수 언어영재들의 노하우를 보면 자기가 흥미있어 하는 동영상을 통해 아이 주도로 음성언어에 노출되다보니 거부감없이 영어를 접하고 습득하게 된다.

이와 유사한 학습방식을 스마트기기 환경에 맞게 앱으로 구현한 동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인 '웅진빅박스' 역시 개개인 성향과 수준 변화에 맞춰 추천해주는 동영상과 리더스북 콘텐츠를 통해 아이가 영어를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언어라는 특성상 중요시되는 의사소통 활동을 최근 트렌드인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챗봇과 대화를 유도하여 단어, 문장 표현을 익힐 수 있어 읽기, 쓰기 중심인 홈스쿨영어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이번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한 '웅진빅박스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존 영어학습지와 달리 대화형 챗봇과 같은 인터랙티브 학습 콘텐츠가 제공되어 집에서도 충분히 스피킹 연습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활동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아이의 학습성향을 세부적으로 파악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교사 없이도 엄마가 직접 코칭가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웅진빅박스'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본서비스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유료 버전인 '웅진빅박스 프리미엄' 은 월정액 상품으로 서비스이용 범위에 따라 다양한 옵션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첫 이용자는 1주일 동안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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