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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를 도와주세요”홍진경 SNS에 댓글 올라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폭로한 가운데 홍진경의 SNS에는 최준희를 도와달라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7일 홍진경의 SNS에는 “최진실 누나랑 친했던 홍진경 누나 최준희양 다독여주세요” “준희언니 좀 도와주세요” “홍진경씨, 준희양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지금 가장 위험에 있는 사람은 환희입니다. 환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진경씨 너무 수고 많으시고 힘드실 것 같아요” “준희가 언니를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던데 도와주세요” 등의 내용이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일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정의를 아는 분이면 준희 문제에 도움 주시길”이라고 하자 또 다른 네티즌은 “거의 협박조로 ‘정의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돌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홍진경 씨에게 뭐 맡겨놨냐”고 지적했다.

준희양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로 외할머니와의 불화설을 폭로했다. 최 양은 해당 내용을 전하면서 "전 진실만 말한다. 홍진경 이모, 조성아 이모, 이영자 이모, 김대오 기자분 모두 아는 사실"이라고 했다. 해당 글에는 홍진경 씨와 있었던 일화도 담겼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홍진경은 생전 절친이었던 故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 준희와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준희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깜짝 출연하며 홍진경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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