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스토리]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 독점판매 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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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뷰티

청호나이스의 나이스뷰티가 100년 전통을 이어온 프랑스의 에스테틱 브랜드인 빠이요(PAYOT)와 국내 독점판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나이스뷰티 본사에서 진행된 빠이요 국내 독점판매 연장계약 체결식에는 나이스뷰티 이석호 대표와 빠이요 회장인 마리 로흐 시모닌 브렁(Marie-Laure Simonin Braun)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나이스뷰티는 빠이요 판매에 있어 국내 독점권을 연장받게 됐다. 빠이요는 한국시장에 맞는 상품개발로 영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빠이요는 빠이오 브랜드는 물론 또 다른 브랜드인 나이스휘·베니즈와 등을 선보이며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석호 나이스뷰티 대표는 “빠이요는 1996년부터 파트너관계를 맺어 오랜 기간 함께해온 형제와 같은 업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빠이요의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6년에 출범한 나이스뷰티는 청호나이스 정수기의 자회사로 바쁜 현대인의 힐링을 위한 뷰티·헤어·보디·헬스푸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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