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리키김(본명 김경호)네 삼 남매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화제다.
지난 16년 8월 종영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태린, 태오, 태라 삼 남매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키김과 류승주 부부의 자녀로는 첫째 딸 김태린, 둘째 아들 김태오 그리고 2015년 9월 태어난 딸 김태라가 있다.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회를 거듭하며 삼 남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방송을 통해 삼 남매의 근황을 알 수 없었다. 대신 리키김의 개인 SNS를 통해 삼 남매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27일 리키김은 "I am home for four days with this- alone"이란 글과 함께 삼 남매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활짝 웃고 있는 삼 남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6월 4일에는 직접 마트를 종횡무진 걸어 다니는 태라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오! 마이 베이비'시절보다 훌쩍 큰 태라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키김의 부인 류승주와 태린, 태오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됐다. 지난 5일 "Hot day on the 4th of July in Santa Monica"라는 글귀와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류승주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태오, 태린이 담겨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