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차서비스 '아이파킹' 현대차 블루멤버스와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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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 앱이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제휴를 맺어 포인트로 아이파킹 주차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최근 운전자들에게 필수 어플로 떠오른 ‘주차앱’의 선두주자 아이파킹과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멤버십 서비스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이파킹 앱에 카드 등록 후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파킹의 주차상품 구매 시 1회 최대 10,000포인트까지 월 4회 이용 가능하며, 정산소 방문 없이 빠른 출차가 가능한 파킹패스 서비스 이용 시 횟수 제한 없이 1회 5,000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들은 차량구매, 정비, 문화생활 등 기존 차량 관련 서비스에 주차서비스까지 폭넓은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앞서 올해 초 아이파킹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주차 할인 3,000원 쿠폰 2매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이벤트를 토대로 포인트 사용하여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확대하여 운전자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킹클라우드의 신상용대표는 “이번에 진행된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제휴는 지금까지 현금 또는 카드로만 가능했던 주차요금 결제를 포인트로도 가능하도록한 업계 최초 서비스” 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더 많은 제휴처와 협력해 스마트 주차 솔루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이파킹은 모바일 어플을 통해 근처 주차장 및 실시간 주차가능 공간 검색은 물론 결제까지 가능한 주차앱으로 주차장까지의 길안내 서비스와 발렛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편의성을 제공하여 최근 아이파킹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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