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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포스터] 제시카 차스테인에게 흰머리라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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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스 앤 라이프 오브 존 F 도노반

감독 자비에 돌란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키트 해링턴, 나탈리 포트먼,벨라 손, 사라 가돈
개봉 2017년 상반기 혹은 2018년 하반기 예정

[매거진M] 얼마 전 자비에 돌란 감독이 SNS에 자신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은 첫 영어 영화 ‘더 데스 앤 라이프 오브 존 F 도노반’의 티저 포스터 한장을 공개했다.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 도노반(키트 해링턴)과 편지를 주고받던 잉글랜드 젊은 배우 루퍼트 터너(제이콥 트렘블레이)의 이야기. 터너가 교신한 편지가 매스컴에 노출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길 예정이다.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제시카 차스테인의 흰머리. 차스테인에게 흰머리라니. 조금 생경한 모습이지만 흰머리 따위가 차스테인의 아름다움을 가릴 순 없다. 손가락으로 턱을 살짝 받치고, 정면을 응시하는 차스테인의 묘한 얼굴이 영화의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영화에서 차스테인은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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