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서비스대상] 피드백 체계적 관리로 '기대 이상의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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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 

파르나스호텔은 30여 년의 호텔경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사진 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은 30여 년의 호텔경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사진 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권붕주 대표·사진)이 ‘2017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전문 기업으로 고객·주주·임직원·협력사·사회와 더불어 커나가겠다는 ‘지속적인 가치의 성장’,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업의 미래상을 ‘Global Hospitality Leader’로 정립했다.

우수 서비스 실천 직원을 포상하는 ‘Winning Ways’ 등 직원 동기부여 보상과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회사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는 ‘Town Hall Meeting’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체계적인 통합 관리로 현장에 반영한다.

2012년부터 ‘로컬푸드프로젝트’라는 캠페인 아래 대관령한우 등을 생산자와 직접 구매를 통해 사용한다. 2014년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위생 이슈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호텔로 인증 받았다. 또 자매마을 봉사를 통해 산지 재료를 구입하고 그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궈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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