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라이브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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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성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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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23)씨의 첫 연주회가 1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브뤼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페스티벌 뮤직3-2017' 행사의 하나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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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는 주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관객들이 연주회장을 가득 메워 조 씨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조 씨는 이날 드뷔시의 'The more than slow - the joyful Isle'과 쇼팽의 '4 발라드'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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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가 끝난 후 조 씨는 팬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프랑스 문화예술 채널 ‘Arte TV'는 연주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집에서도 조씨의 연주를 들을 수 있게 했다.팬들은 "라이브만 들어도 왜 조성진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지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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