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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 잡지가 김연아ㆍ이홍기를 ‘최악의 한국인’으로 뽑은 이유

중앙일보

입력

한 일본 잡지가 최근 소개했다는 ‘최악의(最低有名) 한국인 명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최근 한 일본잡지가 '최악의 한국인'으로 지목한 김연아(왼쪽)와 이홍기 [사진 일간스포츠]

최근 한 일본잡지가 '최악의 한국인'으로 지목한 김연아(왼쪽)와 이홍기 [사진 일간스포츠]

유튜브 채널 ‘이슈왕TV’가 지난달 30일 소개한 영상 ‘일본인이 뽑은 최악의 한국인 10명’에 따르면 한 일본 잡지는 두 면에 걸쳐 최악의 한국인 명단을 얼굴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이 중 3명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설명한다. 나머지 인물에 대한 설명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①김연아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시상식에 선 김연아(오른쪽)와 아사다 마오 [중앙포토]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시상식에 선 김연아(오른쪽)와 아사다 마오 [중앙포토]

이슈왕TV가 주목한 첫번째 인물은 ‘피겨여왕’ 김연아(27)다. 이슈왕 TV는 “일본의 피겨 영웅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때문에 현역 시절 2인자에 머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②이홍기

영화 시사회장에 선 이홍기 [일간스포츠]

영화 시사회장에 선 이홍기 [일간스포츠]

FT아일랜드의 이홍기(27)는 일본 배우 시노자키 아이(25)와 열애설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시노자키를 좋아하는 남성팬들을 중심으로 이홍기에 대한 반감이 일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 한 일본 TV에 나와 전통 음식을 먹은 뒤 “솔직히 맛이 별로 없다”고 말한 것도 일본인들의 반감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③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최악의 인물 명단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포함된 데 대해 이슈왕TV는 “이건 우리도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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