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전망 뛰어난 기숙사, 다양한 세제 혜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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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SK V1 tower 

SK건설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지식산업센터인 성남 SK V1 tower(투시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에 연면적 14만396㎡ 규모다. 층별로 지하 2층~지상 7층 제조형공장, 8층~15층 업무형공장(B동 11층~12층 업무지원시설), 지하 1층~지상 1층 부대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5~20층에는 계약면적 기준 50·68·145㎡의 3개 타입의 독립 생활공간인 기숙사가 조성된다. 건물 최상부에 위치해 있어 단지 앞 황송공원과 검단산 조망이 가능하다.

성남 SK V1 tower가 위치한 성남하이테크벨리는 경부·중부·외곽순환·분당수서 등의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데다 지리적으로 강남·분당·동탄·판교를 잇는 중심에 위치해 광역 비즈니스 허브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져 각광을 받고 있다. 우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가의 최대 70% 장기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취득세 50% 감면, 5년간 재산세 37.5% 감면 등의 혜택도 준다. 규모·입지·시설 등에서 성남지역 최고 수준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문의 1670-2206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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