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광우병 안전지대’ 호주 청정자연서 생산된 쇠고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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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우' 

호주청정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호주축산공사]

호주축산공사의 호주청정우가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입쇠고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호주청정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호주에서 생산된 모든 호주산 쇠고기를 일컫는다.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로 13년 연속 수입 쇠고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주청정우가 한국 내 수입 쇠고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꾸준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크게 ‘환경’과 ‘시스템’ 두 가지가 꼽힌다.

세계에서 가축 질병 발생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인 호주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방목되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자란 호주산 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지방함유량이 적어 신선하고 건강한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가축이 농장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시장에서 거래되어 도축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 및 기록하는 호주의 까다로운 식품안전 및 이력추적제(tracebility) 시스템은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빠르게 차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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