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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악의 성형녀'라 불리는 17살 소녀 '의외의' 실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최악의 성형녀' '중국 전신 성형녀' 등으로 불리고 있는 17세 소녀 리언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언시는 15살이던 2015년, 중국 현지 매체 등을 통해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재결합을 하기 위해 전신 성형수술을 감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세를 치렀다.

당시 리언시는 비난 여론에 시달리자 "15살에 명품 차를 타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며 "한 달에 50만 위안(약 한화 8200여만원)을 쓰지 못한 사람은 입을 닫으라"는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리언시가 공개한 본인 사진에 따르면 지나치게 날렵한 턱과 커다란 눈 탓인지 어딘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데 이는 곧 포토샵 수정 등의 결과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리언시는 사진과 달리 청초한 분위기를 뽐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방송 출연한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도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대다수 네티즌은 "과도한 포토샵 때문이지 실물은 심하지 않아서 다행" "사람 같긴 하다" "사진보다 낫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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