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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사무엘 탈락에 ‘용형’이 남긴 글

중앙일보

입력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김사무엘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김사무엘은 아쉽게 최종 데뷔 멤버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김사무엘은 방송 초반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지지를 받아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김사무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용감한 형제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사무엘을 위로했다.

그는 “무엘아 속상해하지 말거라. 넌 최선을 다했고 대표님도 최선을 다했다. 내 눈에는 네가 1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 위해서 보여주자.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모두 죽이는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사무엘은 탈락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많은 노고와 수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김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방송 초반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1등 MMO 강다니엘, 2등 마루기획 박지훈,  3등 브랜뉴뮤직 이대휘,  4등 개인연습생 김재환, 5등 판타지오 옹성우, 6등 브랜뉴뮤직 박우진,  7등 큐브 라이관린, 8등 MMO 윤지성, 10등 C9 배진영, 11등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연습생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이들은 올 하반기 그룹명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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