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미 甲' 강다니엘 틴트 어디꺼?

[사진 Mnet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3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MMO 연습생 강다니엘은 퇴폐미 넘치는 무대 매너와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바른 틴트 제품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Mnet 방송 캡처]

강다니엘은 방송 초기부터 진한 입술 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가 사용한다는 제품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강다니엘 틴트'가 제일 처음으로 연관 검색어로 뜨거나, '강다니엘'을 치면 '강다니엘 틴트'가 연관 검색어로 노출되는 식이다.

[사진 Mnet 방송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다니엘은 방송 초반 틴트 바르는 방법을 잘 모르는 듯 했다. 아랫입술 일부만 빨갛게 물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를 본 어느 팬이 "다니엘에게 틴트 바르는 법 좀 전수해달라"고 메이크업 담당자에게 댓글을 달자 이 담당자는 "틴트를 부족하게 준 것 같다. 남자애가 뭘 알고 샀겠냐. 제가 죄다"라고 울먹였다는 내용은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일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뷰티 관련 포스트를 연재하는 '된다'가 9일 공개한 글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화장품에 대해 진짜 모른다고 한다. 이 포스트에서 강다니엘 메이크업 담당자는 "자기 나름 혈색을 주고 싶어서 틴트를 산 것 같은데 하필 너무 빨간 것을 샀다"며 "최근엔 아예 사줬고 바르는 방법도 알려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