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만으로 알 수 있는 남자 배우들 성격

중앙일보

입력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남자 배우들의 성격이 보이는 반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해당 글에는 총 여섯명의 남자 배우에게 발목 칭찬을 했을 때의 반응이 담겼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되는 '무비토크'에서는 "발목이 섹시하다"는  반응이 올라올 때, 발목을 강조해 보여줬다.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이때 강동원은 발목으로 포즈를 취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 반면 황정민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하정우 역시 발목을 흔들며 다소 과감한 카메라의 클로즈업 샷에 재치있게 맞받아쳤고 조진웅과 유아인은 부끄러워하며 발의 위치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특히 조승우는 발목이 섹시하다는 칭찬에 화들짝 놀라며 황급히 발목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들어오지 말아라. 벌거벗은 기분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하나의 '움짤'에서 남자 배우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며 "다들 정말 발목이 가늘다" "조승우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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