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0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찍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는 '스노우'라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영상이다. 얼굴을 인식해 토끼, 고양이, 강아지 등의 스티커가 덧입혀진다. 눈을 깜빡이거나 입을 벌리면 붙여진 스티커가 움직이는 특수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공격은 경호원도 막지 못하겠다"며 예상 밖의 '대통령 인증샷'에 폭소했다.
또 "경청하는 모습에 토끼 스티커가 붙으니 한순간에 귀여워졌다" "정말 귀엽다" "대통령 움짤을 저장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지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