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 후반기 석사 신입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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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오는 5월 28일까지 사회복지학과 및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에 대한 2017년도 후반기 석사 과정 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이념과 가치, 이론 및 지식 습득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연구 방법에 기초한 연구 및 실전 능력을 탐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동복지학과는 아동복지 모형 개발 및 이론, 실천 방법 개발 등을 통해 한국적 아동복지학 전망을 모색한다. 청소년학과는 한국 청소년 정책의 과제와 방향 탐색, 현장과 정책의 지식 함양을 통한 청소년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 인재 양성 과정의 경우 사회과학 이론에 바탕을 둔 학제 간 교육 및 훈련, 이론과 실제적 지식의 습득과 배양, 사회정의 추구와 비판적 사고 역량 강화, 사회복지를 주도할 확고한 가치관의 확립 등을 중점으로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복지학과에 등록한 신입생은 소정 과목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및 1급 응시자격 부여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학과 신입생은 공통 필수 영역 중 관련 과목 이수자에 한해 청소년지도자 2급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청소년 상담사 응시 자격 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신입생 중 입학 성적 우수자 및 동종업계 재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재학 중 성적 우수 장학금과 복지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석사 학위 취득 후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지원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재학생 및 동문에게 중앙대학교병원 진료비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이번 석사 과정 원서 접수는 오는 5월 28일 일요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입학원서 등 관련 서류 제출 기한은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지난 50년 동안 선구적인 사회 개발 연구의 학풍을 근간으로 글로벌 시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이론 및 기술, 가치관을 겸비하고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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