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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난리난 역대급 트러블메이커 무대선보인 티아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지연이 선보인 '걸크러쉬(여성이 다른 여성을 동경·선망하는 현상)' 무대가 화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티아라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됐다. 멤버 소연과 보람이 오는 15일 MBK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회사를 떠나기 때문에 이번 콘서트는 티아라 완전체의 마지막 무대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 팬이 게시한 콘서트 영상을 보면 지연과 효민은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1년 발매된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안무로 큰 주목을 받았었다. 영상 속에서 지연은 검은 정장을 효민은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매력적인 춤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감싸 안는 안무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간 남자와 여자의 합동 무대로만 트러블메이커를 접해온 네티즌들은 여자와 여자가 꾸미는 트러블메이커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두 멤버의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는 것이다.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공연을 마친 후 효민은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지난 9년간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연과 보람을 제외한 나머지 4인은 6월 말 컴백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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