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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등산 갔다 온 기자 표정 온라인서 화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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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 기자의 등산 전후 모습.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유튜브 영상 캡처]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 기자의 등산 전후 모습.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유튜브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3일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 60여명과 북악산 산행을 한 가운데 이 자리에 동행한 한 기자의 모습이 화제다.

북악산 등산을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자들의 모습. 문 대통령 뒤에 자리한 기자는 13일 온라인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YTN 방송 캡처]

북악산 등산을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자들의 모습. 문 대통령 뒤에 자리한 기자는 13일 온라인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YTN 방송 캡처]

문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산행길에 올랐다. 등산로는 무병장수로 4.4㎞ 구간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자주 오르던 코스였다. 일정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북악산 등반과 오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 YTN 방송 캡처]

[사진 YTN 방송 캡처]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문 대통령과 등산에 함께했던 한 기자의 모습이 퍼지고 있다. 등산 전 그는 담담한 표정과 차분한 헤어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이 기자는 등산 후 다소 머리가 정리되지 못한 모습과 지쳐 보이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이날 등반 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했다. 기자들에게 비서실장과 국민소통수석이 직접 배식도 하면서 청와대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토요일인 13일 오전 대선당시 캠프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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