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1~4인 이상 거주용 도시형생활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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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두드림 기흥역 

대도산업건설이 경기도 용인의 노른자로 불리는 기흥구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이안 두드림 기흥역(조감도)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정식 계약서 발행을 시작한지 3일 만에 70%의 분양률을 기록해 주목받은 단지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모든 가구에 지역난방과 LED조명을 제공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전면 유리, 후면 테라스로 설계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할 수 있다. 옥상하늘 공원에선 도시 전경과 공원 전망을 앞뒤로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용인시서 분양한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처음으로 1인에서 4인 이상까지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여기에 기흥 역세권, 경기남부 교통 중심지, 기흥삼성반도체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도산업건설은 친환경건설산업대상, 베스트셀링 브랜드 2년 연속 수상 저력을 가진 기업”이라면서 “대우산업개발의 기술력을 적용해 명품 도시형생활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문의 1877-7744

박정식 중앙일보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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