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선이 발표될 예정이다.
11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측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 등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발표 장소는 청와대 2층 브리핑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오늘 발표대상 직책은 홍보수석, 민정수석, 인사수석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민정수석에는 조국서울대 법대 교수(52)가, 인사수석엔 조현옥 이화여대 교수(61)가 각각 내정된 걸로 전해진다. 홍보수석엔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53)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