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어둠을 뚫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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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어린 아이도 엄마 아빠도
어둠의 터널을 뚫고 달린다.
온 가족이 함께 페달을 밟는다.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도
어둠을 지나 또 터널을 마주친다.
기꺼이 어둠을 반긴다.
터널 끝 밝은 세상을 향해
즐거이 환호성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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