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누리, 모유 수유 전문가 5기 교육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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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누리 통곡식 모유육아상담실 부설 모유육아 아카데미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 교육 개강을 앞두고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맘스누리 MLPC(Momsnuri Lactation Premier Consultant) 교육과정은 통곡식유방관리 손기술과 산모와 아기에게 개별 맞춤 상담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일정 동안의 이론 교육과 실습과정을 수료하면 독자적으로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을 개원하거나 여성 병원내에 모유육아상담실을 개원하게 된다.통곡식유방관리는 오케타니가 개발한 무통 유방관리 방법을 말한다.

맘스누리 관계자는 “모유수유에 도전한 산모들이 출산 전에는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모유부족이나 젖몸살 등 여러 가지 모유수유의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 이런 산모들에게 통곡식 수기 손기술로 모유량을 늘려주고 수유 방법과 모유수유의 성공을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해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유방통증 없이 편안한 모유수유가 되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들이 바로 맘스누리 통곡식 유방관리 전문가들”이라고 설명했다.

맘스누리의 통곡식 모유육아 아카데미에서는 기존의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 획일적으로 수유 상담을 해주던 방법을 탈피해서, 산모의 유방 상태와 아기의 성장 속도 등을 고려한 후 젖량 부족 문제와 유방 뭉침등의 여러 가지 유방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1:1 맞춤식 수유 상담 방법을 도입해 통곡식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맘스누리 아카데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통곡식 유방 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에 체계적인 교육 방법인 Teaching, Coaching, Consulting, Mentoring 등의 방법을 적용시켜서 운영되고 있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미 원장은 “수많은 산모들에게 모유수유를 성공시키면서 얻어낸 검증된 이론을 6개월 동안 교육생들에게 알려주고 이 과정이 끝나면 교육생들이 상담실(모유수유센터)를 운영하는 운영 노하우 습득과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성장이 되도록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 후에도 년 2회 셀프 리더십 캠프를 통해서 상담실 원장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맘스누리의 셀프 리더십 캠프는 워크샵 현장에서 명강사들의 파워풀한 강의를 듣고 강의를 들은 내용을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 전원의 에너지가 같이 올라가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교육상담은 맘스누리 분당 본점 전화 문의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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