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한국, 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단체 결승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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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한국, 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단체 결승행

한국이 11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상수(국군체육부 정상은(삼성생명)·장우진(미래에셋대우)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2년 만에 결승에 오른 한국은 중국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여자는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2연패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가 11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6~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3차전에서 연장 2분 57초에 터진 김기성의 서든데스 골에 힘입어 사할린(러시아)을 3-2(1-1 1-1 0-0 1-0)로 꺾었다. 이로써 한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마이너’ 박병호 또 1안타, 타율 0.375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사진)가 11일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의 트리플A 구단)와 버팔로 바이슨스의 마이너리그 원정경기에서 로체스터의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1타점·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75(16타수 6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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