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했다.
에스오일 배당 확대 기대에 52주 신고가 #달러당 원화 가치 1113원대로 올라
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7.93포인트(0.37%) 오른 2168.1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168억원씩 사들인 반면 개인은 388억원 순매도했다.
에너지장비·서비스가 8% 큰폭 상승했다. 통신도 2%대로 올랐고 전자제품은 1.7% 상승세다. 반면 해운은 3.6%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0.5%, 2% 각각 상승했다. 에스오일은 1분기 실적 호조와 배당 확대 기대감에 장중 10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52포인트(0.73%) 오른 623.8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가치는 5.1원 오른 1113.3원에서 거래 중이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