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의 영남권 경선 순회투표 중 현장투표소 투표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12만 8429표를 얻어 64.67% 득표율로 다른 후보를 압도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3만 2974표로 16.60%, 이재명 성남시장은 3만 6780표로 18.52%를 기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403표를 얻었다.
이날 영남권 경선 결과로 문 전 대표는 득표율 누계 59.0%(33만 1417표)를 기록하게 됐다. 안 지사는 22.56%, 이 시장은 18.16%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