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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의혹에 김세정이 인터넷에 직접 올린 글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구구단 김세정이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오후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15주년 특집을 맞아 김세정,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EXID 하니, 전소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정은 SBS 'K팝 스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쌍꺼풀 수술 의혹을 받아 속상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세정은 “엄마가 주신 내 눈 그대로이며 예쁜 눈인데 그런 소리를 들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세정은 자신의 쌍꺼풀 수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인터넷에 직접 해명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녀는 “쌍꺼풀 수술 의혹 글에 직접 글을 올렸다”며 “동창인 척 하고 ‘걔 눈 자기 꺼 맞다’고 적었다”고 말하며 웃픈 사연을 전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김세정은 짙은 쌍꺼풀 때문에 수술한 것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는 오해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 된 김세정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보면 어릴 적부터 또렷한 쌍꺼풀과 귀여운 외모를 보이고 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수술을 하지 않았음에도 오해로 속상해했을 김세정의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자신이 올린 해명 글에 “너 세정이니?”라는 글이 달려 자백하고 말았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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