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소화기내시경학회 공동연구 MOU,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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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학회 회원 대상의 의료기기의 사용 교육과정 및 술기훈련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교육 장소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건립될 예정인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70여 억 원이 투입될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실과 수술실 및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 기업으로서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진과의 협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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