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대책 22일 추가로 발표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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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대책이 22일 추가로 발표된다. 정부는 17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22일 경제장관회의에서 그 동안의 청년고용대책을 점검 및 보완한 방안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3월 17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3월 17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원래 3월 중 발표가 예정돼 있던 사안인데 이번에 날짜가 확정된 것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그 동안의 청년고용대책을 점검한 결과 고용여건 개선에 대한 청년의 체감도가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2월 15~29세 청년실업률은 12.3%로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2월보다는 0.2%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 박진석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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