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평택항 가까이에 중소형 1892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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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 첫 소형 평형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평택항 인근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조감도)다.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328-4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0~25층 20개 동에 1892가구 규모다. 전용 44㎡형 A·B·C타입, 59㎡형 A·B타입, 84㎡형 A·B타입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주변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평택~수서 간 고속열차(SRT)가 개통돼 수서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서평택 IC도 가깝다. 인근 개발호재로는 평택항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국제여객부두 건립과 항만시설 확장이, 평택 현덕지구엔 차이나캐슬 조성이 각각 추진되고 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평택 인구가 현재 46만 명에서 2020년까지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며 “그에 따라 교통·생활 기반시설들도 빠르게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다. 발코니 무료 확장,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31-616-0077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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