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모자는 푸른 바다에 발을 담근 채 손을 맞잡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사진만 봐도 두 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사진에 "바삐 사느라 신혼여행도 못 가본 엄마. 아빠만큼은 못하지만 이제야 당신이 그리 보내주고 싶었을 하와이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당신의 사랑과 왔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달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 '졸업사진'을 발매했다. 그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