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주의 낮 ‘포근’ 밤 ‘쌀쌀’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시민들이 인조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시민들이 인조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주의해야 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머물고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북 내륙과 일부 충북지역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경북 산지에는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 ‘보통’ 수준을 보여 공기질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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