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상가 공실 걱정 더는 안심임대보장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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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운양역 현대센트럴스퀘어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건설부문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근린상업용지 C3-5-1블록에서 김포 운양역 현대센트럴스퀘어 상가(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5012.30㎡, 연면적 4만2666.35㎡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내년 11월 개통) 4번 출구 앞 3면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데 유리하다. 운양역은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환승역이어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상가 주변에 21개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김포대 제2글로벌캠퍼스를 비롯해 김포에코센터·조류생태공원·모담산·문화예술거리 등 20여만 명에 이르는 고정수요를 배후에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현대센트럴스퀘어 상가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한강신도시에서 최저 수준”이라며 “여기에다 공실 걱정 없는 안심임대보장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입점은 내년 7월 예정이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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