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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럼 특강 “하드웨어보다 SW가 더 중요하다”

중앙일보

입력

지용구(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주명건 세종연구원 명예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5번째), 신구 세종대 총장(아랫줄 왼쪽에서 4번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용구(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주명건 세종연구원 명예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5번째), 신구 세종대 총장(아랫줄 왼쪽에서 4번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월 9일 오전 7시 30분 세종호텔 3층에서 열린 세종포럼에서 지용구 본부장의 “스마트 ICT 트렌드와 스마트 앱 활용. 에버노트 활용법” 조찬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용구 본부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지용구 본부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지 본부장은 2006년 100대 우수특허제품 발명가 선정에서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유비쿼터스 IT분야 전문가 ‘U인물’로 선정된바 있다.

그는 “스마트시대의 경쟁력은 디지털의 파워와 아날로그적 감성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한 시대를 재편하는 문화변동의 제1 요인는 언제나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었다. 현재는 IT기술의 발전이 낳은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변혁의 시기에 스마트폰 으로만 한정돼 수식되던 스마트는 이제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의미 정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 같은 스마트 시대를 스마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본질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탐구하여, 스마트의 기본 개념을 보다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그는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스마트가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 기술의 발전과정을 다양한 차원에서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앱’활용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기술의 깊이보다 응용의 넓이를 추구하는 스마트워크와 소셜 네트워킹과 앱(App) 세상 이야기를 하며 소통의 힘을 설명했다. 이어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100% 활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IT시대에 접속과 접촉, 사색과 검색,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마트워크와 스마트라이프, 그리고 디지털의 파워와 아놀로그적 감성의 균형과 조화를 설명하면서 ‘초연결’의 시대에 디지털 균형감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 했다.

지용구 본부장(좌측)과 주명건 명예이사장(우측)

지용구 본부장(좌측)과 주명건 명예이사장(우측)

주명건 세종연구원 명예이사장은“현재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기능의 극히 일부분만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스마트폰의 에버노트 등 앱 활용이 더 중요하다. 미래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ICT의 시대이다. 세종연구원은 국가정책과 국가비전 등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의 연구소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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