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태어난 시간에 맞춰 새벽 5시 생일 파티한 아이돌 아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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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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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일을 위해 아빠가 새벽부터 생일축하를 시작했다.

9일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의 인스타그램에 전소미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전소미 아빠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전소미의 아빠는 딸이 태어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전 5시 45분부터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전소미의 방으로 향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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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에 빠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전소미는 예상치 못한 아빠의 습격에 어리둥절해 했다.

아빠의 손에 들린 촛불 켜진 케이크를 보고 전소미는 환하게 웃어보였고 자신을 위해 불러주는 부모님의 생일축가에 행복해했다.

이어 전소미는 생일 케이크에 켜진 촛불을 불며 박수로 부모님의 정성에 화답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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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녀는 흰 쌀밥에 미역국, 김치가 올려진 생일 밥상을 인증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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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딸을 사랑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놀랍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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