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직원이 산금채 14억 횡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창원=연합】창원 경찰서는 23일 산업금융채권 14억1천만원어치를 빼돌린 신용보증기금 창원지점 서무담당대리 박무석씨(38·부산시 사직동)를 절도 등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박대리는 그 동안 산업금융채권(1∼3년 단기채권) 1백만원권, 5천만원권 등 14억1천3백만원어치를 빼돌린 뒤 지난 21일 『출장을 간다』며 외출한 뒤 종적을 감추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