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잡이 어선 침몰|1명 사망 6명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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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 22일 하오 3시쯤 경기도 옹진군 덕적면 근해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9.9t급 목선 희망호(선장 김광수·29)가 선원 7명과 함께 실종된 뒤 선원 최왕종씨(39·덕적면 소야리 447)의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최씨의 사체는 23일 상오 11시35분쯤 덕적면 근해에서 새우잡이를 하던 인하호(선장 노재항)가 발견, 인양해 이날 하오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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