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주춤 노사분규에 영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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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들어 급증하던 외국인의 대한투자가 지난 여름 노사분규이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외국인 투자는 3백4건 7억7천5백80만달러로 작년동기(1백37건 2억3천1백만달러)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접수는 9월 한달동안 13건 4천7백만달러로 지난 상반기의 월평균 33건 1억1천4백70만달러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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