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인천 석정지구, 가로주택정비 조합 인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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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인천 석정지구, 가로주택정비 조합 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사업 10곳 중 인천 석정지구가 처음으로 조합 설립을 인가받았다고 7일 밝혔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도로와 접한 소규모 주택가를 정비하는 방식이다. 내년 2월 이주와 철거를 목표로 한다. 석정지구(7400㎡)는 283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조합원분과 일반분양분이 각각 86가구, 117가구다. 행복주택도 80가구 들어선다.

중기청, 사우디와 업무 협력 양해각서

중소기업청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중소·중견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 사절단을 파견하거나 합작 벤처를 설립하고 전문가 교류와 정보 교환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고주협 , 사이비 언론 소재 단행본 발간

한국광고주협회는 유사 언론 행위의 폐해를 알리는 웹툰 ‘사이비 언론 행위 고발뎐’을 단행본으로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성윤호 광고주협회 사업본부장은 “기사를 빌미로 광고를 요구하는 유사 언론의 폐해가 미디어 발전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정착시키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웹툰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미국 보다 싼 피노누아 와인 출시

홈플러스가 미국산 와인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를 재출시했다. 캘리포니아 주요 피노누아 생산지에서 만든 와인으로, 일반적인 피노누아보다 진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미국 현지 가격(24달러)보다 저렴한 1만8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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