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을 찾은 박찬호 JTBC 야구 해설위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07/9ce9d0dd-5967-4303-b041-c419cdddf542.jpg)
WBC 대표팀을 찾은 박찬호 JTBC 야구 해설위원
박찬호는 대니얼 김과 임경진 캐스터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한민국 대 이스라엘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한국팀은 이날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투수진뿐만 아니라 타선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이스라엘에 1점 차 승리를 내줬다.
경기를 중계한 박찬호와 대니얼 김은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의 패배로 경기가 끝이 나자 박찬호는 한숨을 쉬며 “아쉬운 경기였다. 또 실망스러운 경기였다”며 씁쓸해했다. 대니얼 김도 타선과 투수진의 부진을 그대로 꼬집으며 다음 날 있을 네덜란드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은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네덜란드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