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母 살린 미모의 여의사와의 만남 포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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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토니안(39)이 미모의 여의사를 만나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토니안이 한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토니안은 이미 지난 방송에서 건강상태가 엉망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더욱 염려스러운 모습으로 화면을 지켜봤다.

하지만 곧이어 토니안은 병원에서 한 여의사를 만났고,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알고 보니 여의사의 정체는, 과거 어머니가 위중한 상태였을 때 병원에서 어머니를 돌봤던 여의사였다. 그 당시 어머니는 그 여의사를 눈여겨보고 아픈 와중에서도 연락처를 물어봤었다고 전해졌다.

토니안은 어머니를 돌봐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여의사를 만났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어머니들도 반가움을 표시했다. 또한 영상을 보며 “죽이 딱딱 맞는다.”,”마음에 들었나보다.”라며 미혼인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첫 만남에 긴장한 탓인지 20% 부족한(?) 모습으로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토니안의 어이없는 실수로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낯이 뜨거워지고, 토니안의 어머니까지도 민망해했다.

어머니가 점찍은 의사와 토니안의 만남은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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