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교육·교통·생활환경 좋은 2400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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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투시도)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전용면적 59·84㎡ 240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이 가운데 1차 1046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주택형별로 전용 59㎡ 868가구, 84㎡ 178가구다. 이 아파트는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하고 편백나무 방을 제공하는 등 자연친화적 기법으로 짓는다. 이와 함께 편백나무를 활용한 숲산림욕장·산책로·공원·힐링유치원·찜질방과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제2서울사대부고(예정지)·서울시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구민운동장·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시과학전시관 등이 있다. 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많다. 강남순환고속도로(2018년 준공)와 경전철 서부선이 예정돼 있다. 공급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59㎡ 선착순 계약자 100명에게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한다. 84㎡는 마감됐다.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참여한다.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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