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명에 AIDS검진 실시 보사부, 간염무료접종도 늘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정부는 내년에 간염무료접종대상과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진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보사부가 마련한 내년도 급성전염명 관리대책에 따르면 27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영아6만3천명을 포함, 19만8천명에게 무료 간염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보사부는 또 9억1천1백만원을 들여 AIDS 전문진료시설을 신축하고 7억1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AIDS검진대상을 올해 10만명(성병검진대상)에서 30만명(접객업소종사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