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럭셔리 스포츠 세단 LS V8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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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colspan="2" valign=top style="line-height:20px;"><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left"><tr><td><img src="http://auto.joins.com/picture/new_car/200602012093300_article.jpg" border="0"></td></tr></table>포드서비스세일즈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월 1일부터 링컨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링컨 LS V8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링컨 LS V8은 가변 캠 타이밍과 전자 트로틀 컨트롤 방식의 3.9L V8 DOHC 엔진이 장착되어 6,000rpm에서 최고 출력 284ps와 4,000rpm에서 최고 토크 39.5kg.m를, 그리고 정지상태에서 6.3초 내에 시속 96km에 도달하는(0-60mph) 가속 능력을 발휘한다. 스포츠 세단의 표준인 후륜 구동방식으로 설계되었고 F1, CART, NASCAR 등 레이싱 엔지니어링이 접목된 4휠 독립 서스펜션과 어드밴스 트랙(전자주행안정시스템), 50/50의 무게 배분 설계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춰있다.

링컨 LS V8에는 링컨의 전통을 모던한 감각으로 재현한 워터폴 크롬 그릴과 새로운 17인치 5스포크 휠, 그리고 스포티한 듀얼 머플러 등이 어우려져 날렵한 스타일을 연출할 뿐 아니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벌 월넛 우드와 샤틴 니켈 등 최고급 소재가 도어트림, 센터페시아, 스티어링 휠 등 곳곳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 냉난방 시트, 듀얼 존 에어컨, 8-way 파워 메모리 가죽 시트, 파워 틸트/텔레스코프 스티어링 휠, 파워 어드저스터블 페달, 전자 파킹 브레이크, 키패드 엔트리 시스템 등과 같은 편의장치가 적용되어 품격과 편의성을 최고로 높인 럭셔리 세단으로서도 그 가치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링컨 LS V8에는 세이프티 캐노피 등 에어백과 트랙션 컨트롤 등 최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되었으며 미국의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6년 연속 최상등급인 ‘Best pick’을 받아, 안전성 부문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링컨 LS V8은 5천 3백 7십만원(VAT 포함)에 판매될 예정이며, 포드코리아는 지난달 뉴몬데오의 런칭을 시작으로 2월 링컨 LS V8과 포드 프리스타일을 선보이며 파이브헌드레드 AWD,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링컨 제퍼를 단계적으로 들여와 포드, 링컨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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