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리] 허리를 감싸는 쿠션감…TV 시청할 때도 편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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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시청할 때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사진 지엔지]

TV를 시청할 때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사진 지엔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목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1년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의 발전과 함께 바르고 편안한 자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구 트렌드도 이에 발맞춰 단순한 의자보다 기능성 의자를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지엔지는 스마트 폰을 하거나 TV를 시청할 때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성 의자로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를 추천했다. 리클라이너란 등받이와 다리받침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이다.

레이지보이의 대표 모델은 530 그레이슨이다. 지엔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등받이가 깊고 앉았을 때 몸을 감싸줘 리클라이닝 기능을 사용할 때 최적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커버는 가죽의 질감을 살린 세미 아닐린을 사용해 천연 소가죽 질감이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인용 전동형 HR530의 경우 머리 부분의 각도를 0도에서 약 55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했다. 지엔지 관계자는 “HR530의 파워 럼버 서포트 기능은 허리 곡선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레이지보이가 개발한 독자적인 기능으로 허리 부분의 쿠션감을 필요에 따라 약 9c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지엔지 측은 2월 중순 레이지보이 갤러리 수원직영점이 새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문의 031-719-2844.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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