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인수 준비하는 버거킹…인수 가격 2조원대 추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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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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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이 파파이스 루이지애나 치킨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ㆍ로이터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구체적인 인수 가격을 약 17억 달러(2조원) 이상으로 예측했다. 현재 파파이스의 시가총액은 13억70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버거킹은 1954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5000 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가치는 250억 달러 규모다.

파파이스는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프라이드치킨과 버터밀크 비스킷 등으로 잘 알려진 패스트푸드 브랜드다. 미국 내 매장만 2600개를 운여하고 있고 세계 26개국에 진출해있다.

파파이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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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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